[뉴스큐] 정치권 뒤흔든 '대장동 의혹'...이재명 지지율 상승 / YTN

2021-09-28 6

■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 의혹'으로 정치권이 연일 들썩이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야권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본회의 처리가 불발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힘겨루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어제 나온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저희가 그래픽으로 또 보여드리고 이야기를 나누어갈 텐데요. 이 내용을 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후보에 약 10%포인트 차. 이 정도면 아주 오차범위를 벗어났다고 그럼 유의미한 의미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
정확히 표현하면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상승한 게 아니라 그대로 있는데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진 거죠, 과거에 비해서 10%포인트 정도. 이건 민심이 이재명 지사에서 뭔가 불안불안하지만 좀 더 지켜보자라는 반면에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세 번에 걸친 TV토론을 보면서 이대로 국민들의 민생을 제대로 챙겨줄 수 있나, 국정운영의 능력이 있나라는 부분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일부 표가 이탈하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재명 후보는 이제 불안한 1위를 달리고 있고 윤석열은 위험한 2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렇게 정리합니다.


최진 원장님이 이재명 지사는 그대로지만 윤석열 후보에게서 빠지면서 이게 차이가 벌어진 것이다라고 분석해 주셨거든요.

[추은호]
일단 여론조사가 요즘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여론조사기관이 어디냐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서 아주 혼란스러운 상황인 건 맞는 것 같은데. 분명한 추세는 그렇습니다. 여론조사가 전화면접원이 하는 이번 코리아리서치 조사든 아니면 ARS로 하는 리얼미터나 아니면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결과든 분명한 건 윤석열 전 총장의 추세,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재명 지사의 경우에는 민주당 경선의 효과 때문에 상당히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하는 현상만큼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론조사도 보면 전화면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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